‘이혼’ 이시영, 안타까운 고백… “폐 쪽이 아프신 父”
||2026.04.06
||2026.04.06
배우 이시영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신의 집 내부를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아버지가 폐 쪽이 아프시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시영‘s 뉴 하우스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시영은 송도 이사 소식을 전하며 “청소만 5시간을 했다. 매일 이렇게 살면 좋겠지만 오늘 하루만 깨끗하게 사는 걸로 하겠다”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준비했다는 그는 “예쁘게 꾸민 김에 집 소개를 해보고 싶었다. 지금 집안 곳곳에 지인들이 숨어 있다”라며 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복도부터 안내했다. 이시영은 “아이의 6살 시절 그림들이다. 8살 때 그린 것도 많지만 우선 내가 마음에 드는 것들 위주로 걸어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이사에서 가장 공을 들인 곳은 아들의 방이었다. 그는 직접 고른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경험담을 상세히 공유했다. 이어 공기청정기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아빠가 폐 쪽으로 아프셔서 서치해 보고 선택했다”라며 부친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로 유명한 만큼 주방 시설도 예사롭지 않았다. 이시영은 “우리 집은 음식을 자주 해 먹는 집이라 조리대를 두 개 설치했다”라고 밝혔다. 업소용 수준의 대형 환풍기를 본 지인이 “식당 아니냐”라고 물었을 정도라며 남다른 주방 자부심을 드러냈다.
자신의 방에는 운동 마니아답게 운동기구가 배치되어 있었다. 이어 개인 공간을 소개하며 “여름에 여기 문 열고 맥주 한잔해야지 했는데 제가 술을 끊었다. 술 끊으니 너무 좋다”라며 “혼술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어떤 계기로 술을 끊었다. 너무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다. 여기 머리 복잡할 때 앉아서 멍 때리고 있으면 좋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배우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복싱 선수로도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난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결혼 생활 중 보관했던 배아를 이식해 지난해 10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