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열기로 진해가 달아올랐다’…미스터트롯3·미스트롯4 스타 총출동에 함성
||2026.04.06
||2026.04.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진해 군항제가 한창이던 3일, 경남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트롯 스타들이 펼치는 대형 무대가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린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에는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시리즈의 주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축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이어진 진해 군항제 기간 중 마련된 예술 공연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행사로 꼽힌다. 특히 3일에는 ‘트롯 데이’로 다양한 트롯 가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이 무대에는 ‘미스터트롯2’에서 활약한 나상도와 ‘미스터트롯3’ TOP7에 선정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그리고 10위 남궁진, ‘미스트롯4’의 이소나와 홍성윤 등 총출동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연이어 선사했다.
공연 시작은 추혁진의 퍼포먼스로 포문이 열렸으며, 뒤이어 남궁진, 남승민, 최재명, 춘길은 각자의 대표곡과 다채로운 메들리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나상도는 ‘콕콕콕’과 댄스 메들리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홍성윤과 천록담의 감동적인 노래가 이어졌고, 손빈아의 신나고 활기찬 무대가 펼쳐졌다. 이소나는 국악 색의 무대 ‘목포의 눈물’, ‘배 띄워라’, ‘뱃노래’ 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김용빈은 ‘금수저’, ‘무심세월’ 등을 통해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미스터트롯3’ TOP7 멤버들이 모두 함께 올라 ‘사내’, ‘둥지’, ‘환희’의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가 극에 달했다.
진해의 벚꽃 아래 꾸며진 이번 트롯 공연은 여러 스타들이 모여 각각의 보컬과 개성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을 남겼다.
사진=유선수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