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누나, 안타까운 비보… “팬들 오열”
||2026.04.06
||2026.04.06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정지우가 시험관 시술 시도 중 겪은 유산의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미지우’에 게시된 ‘쥬라기들 오랜만이에요 말하지 못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지우는 약 5개월 만에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간 영상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로 회사 경영과 인사관리 등 바쁜 업무 일정을 언급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크고 어려웠던 소식인 시험관 시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지우는 “지난해 11월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망설여졌지만 얼마 전 진행한 첫 이식이 잘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른바 ‘화학적 유산’ 소식을 덤덤하게 전한 그는 “첫 시도가 안타깝게 마무리됐지만 회복을 잘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산이라는 아픈 소식을 굳이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정지우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일상 공유를 많이 하게 되는데 시험관 시술이 내 삶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더라”라며 “이를 빼놓고는 일상을 공유할 수가 없어 용기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흔히 벌어지는 일이라고 해서 덤덤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했지만 쉽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면서도 “지금은 정말 괜찮다. 열심히 몸 케어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셔라”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지우는 현재 2차 난자 채취와 이식 시기를 고민 중이며 조만간 다시 도전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다.
1990년생인 정지우는 구독자 238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이자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을 통해 동생 제이홉과의 끈끈한 우애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일과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사랑받아 온 그의 고백에 많은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