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범죄 피해’ 고백… 긴급 상황 (‘만학도 지씨’)
||2026.04.06
||2026.04.06
코미디언 지석진이 범죄에 연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5시에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만학도 지씨’ 3회에는 대한민국 프로파일링 분야를 대표하는 권일용 교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거짓말’을 주제로 진행됐고 지석진, 미미, 권일용 세 사람이 만들어낸 예상 밖의 긴장감과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거짓말 여부를 90%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거짓을 포착하는 단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거짓말을 할 때 신체 변화가 나타난다는 이른바 ‘피노키오 효과’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미미는 거침없는 질문으로 권 교수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권 교수는 “오늘 잘못 온 것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일용 교수는 개인 정보 유출 위험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대화가 ‘알고리즘’ 주제로 이어지자 미미는 다시 한 번 AI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지석진은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하던 중 “과거 아내가 ‘통장이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밝혔고 여기에 예상치 못한 반전이 더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세 사람은 나르시시즘과 리플리 증후군의 차이를 비롯해 딥보이스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범죄까지 다양한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지석진은 “리플리 증후군도 거짓말 탐지기에 걸릴까”, “선생님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나” 등의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만학도 지씨’는 일상적인 질문을 통해 지식을 쉽게 풀어내는 지식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한편 지석진은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발표하며 가수로 먼저 얼굴을 알렸고 이듬해인 1993년에는 KBS 10기 공채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코미디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런닝맨’, ‘식스센스’, ‘석삼플레이’, ‘풍향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1999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