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보다 우승에 목마르다’…강이슬·강유림·정예림·강계리, 봄농구 각오 밝혀
||2026.04.06
||2026.04.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행사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결연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각 구단에서는 KB스타즈 김완수 감독-박지수-강이슬,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진안-정예림,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강유림-이해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김단비-강계리가 참석해 팀을 대표했다.
포스트시즌 우승팀으로 팬들과 미디어 양측 모두 KB스타즈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팬 투표에서는 KB스타즈가 66.4%의 선택을 받아 압도적이었으며, 미디어 역시 93.6%로 KB스타즈에 높은 신뢰를 보냈다. 하나은행은 팬 부문 26.8%, 미디어 부문 6.4%를 기록했고,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은 각각 3%대 이하의 지지를 얻었다.
KB스타즈 강이슬은 “포스트시즌이 축제이지만 우승이 더 절실하다”며, “결과 못지않게 과정에도 집중하겠다. 통합 우승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예림은 “감독님께서 다음이 없는 승부라고 하셨다. 남은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성생명 강유림 역시 “최근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올해는 반드시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은행 강계리는 “미디어의 신뢰는 크지 않았지만, 팬들 3.6%가 믿어주셨다. 그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 팀은 서로 다른 결의를 내비치며 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WKBL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W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