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절친의 배신에 무너진 자존감’…“좋은 인연은 따로 있다” 보살 조언에 눈물
||2026.04.06
||2026.04.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일본인 대학생 여성의 가슴 아픈 연애사가 공개된다.
28세가 된 사연자는 4년 전 홍대에서 만난 한국인 남성과 연인으로 발전하며 인생 첫 연애를 시작했다.
장기 연애 동안 사연자는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행까지 선택했으나, 술자리 문화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다툼이 잦아졌고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와 가장 가까웠던 친구가 단둘이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SNS 사진과 하트 이모티콘을 통해 확인했고, 그 순간 깊은 배신감을 안게 됐다고 털어놨다.
세 명 모두 이전부터 서로를 알던 사이였다는 점과 사연자가 연애하던 시절 전 남자친구가 친구에게 술김에 스킨십을 한 적이 있었던 사실도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구가 전 남자친구의 외모를 칭찬했던 점까지 더해지며 사연자는 신경이 쓰였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서로를 호시탐탐 노린 것”이라며 단호하게 상황을 짚었고, 이어 “아프고 억울한 일이지만 이런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며 “아직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한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사람을 보는 안목을 키워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이수근은 “외적인 조건만큼 내면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며 관계의 본질을 강조했다.
방송은 한국에서 호텔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연자에게 자기 계발에 집중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사진=KBS J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