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윤현민과 ‘인연’ 발표… “빠르게 가까워져”
||2026.04.07
||2026.04.07
코미디언 이국주와 배우 윤현민이 남다른 인연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 도쿄에서 생활 중인 이국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와 윤현민의 인연이 언급됐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나 술자리를 함께하며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현민은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게 있었다. 국주가 우리 집 왔을 때 난 처음 봤다. 그렇게 우리끼리 술 먹고 만취됐다”라며 “국주가 그날 텀블러를 가져왔다. 보통 아메리카노 같은 게 있는데 미역국이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이국주는 배가 고플 때 편의점 햇반을 사서 국에 말아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윤현민은 이국주에게 따로 DM(인스타그램 메신저)을 보냈던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우리 친밀감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무속인 예능 출연한 걸 너무 재밌게 봐서 축하한다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날 훔쳐보고 있었냐”라며 수줍어했다. 메시지 대신 DM을 통해 연락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윤현민은 “문자는 안 볼 수 있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진혁은 “아예 뭘 하지를 말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 이국주는 “월세 130만 원”이라고 공개하며 도쿄 집을 소개했다. 그는 침대 없이 소파에서 잠을 잔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일본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작년에 일도 비수기였고 심적으로 힘들었다. 놀면 뭐 하나 싶어서 일본에 와서 쉬기도 하고 콘텐츠도 찍어보자고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영어로 대화하냐는 질문에 그는 “일본어도 못해”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려한 날들’, ‘보라! 데보라’, ‘복수해라’, ‘그놈이 그놈이다’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괴담만찬’, ‘투혼’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국주의 거짓말’, ‘오지라퍼’, ‘코빅열차’, ‘수상한 가정부’, ‘10년째 연애중’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