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카리나’ 김민지, 은퇴 고민…"방송 점점 재밌어, 운동은 조금 식어"
||2026.04.07
||2026.04.07
'육상계 카리나'로 불리는 육상 선수 김민지가 선수 생활 지속 여부와 은퇴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김민지는 근황에 대해 "서울체고에서 고등학생 친구들과 같이 운동하고 있다. 올해는 6개 대회 정도 나가려고 한다"며 "간당간당한다. 오늘내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등학생 친구들이 더 힘들게 운동한다. 못하는 팀도 아니고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 못하면 자존심도 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다"면서 "힘든데 괜히 안 힘든 척하고 걸어간다. 스케줄 없을 때는 매일 나간다"고 덧붙였다.
또 "제가 '솔로지옥5' 출연 이후에 바빠지고, 돈 많이 버는 줄 아는데 아니다. 돈 벌고 싶다. 일 좀 주셨으면 좋겠다"며 "선수 생활은 길면 2년 더 하고 싶다. 짧으면 올해나 내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할 수 있는 게 운동밖에 없는데'라는 생각이었다"며 "근데 방송이라는 새로운 일이 들어왔다. 재밌겠다고 시작했는데, 점점 재밌더라. 불러줄 때까지 나가보자는 생각이다. 그래서 운동에 대해 좀 식은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아프고 다쳤을 때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방송에 더 치우쳐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