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前 여친 발언 파묘… 온라인 ‘발칵’
||2026.04.07
||2026.04.07
배우 주지훈이 술자리에서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달 1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클라이맥스’에서 주지훈은 주연을 맡아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최근 ‘클라이맥스’가 디즈니+ 국내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주지훈을 향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화제성에 힘입어 지난해 주지훈이 김희철과 함께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출연해 술자리를 가졌던 영상까지 다시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성시경은 독일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신세경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성시경은 “개인 여행으로 독일에 갔다. 비행기 이륙 전 화장실에 가려고 갔는데 누가 있더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세경이 나오더라. 너무 반가웠다. 자리로 돌아와서 말 걸러 가볼까 고민만 하다 10시간이 그냥 지나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나 같으면 벌써 가서 입석했다. 마음에 들면 옆에 서 있었을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완전 대시하는 스타일 아니냐?”라고 물었고 주지훈은 “나는 지켜보는 스타일이다”라고 본인의 연애관을 밝혔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주지훈은 김희철을 바라보며 깜짝 발언을 던졌다. 그는 “내가 좀 술이 취했나? 옛날부터 그 생각 하긴 했는데 네(김희철)가 말을 많이 하니까 널 보고 있지 않나. 가슴이 찡한 게 내 전 여친이랑 너무 닮았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성시경은 “많이 닮았나 보다”라며 당황 섞인 반응을 보였다.
어색해질 수 있는 상황 속 김희철의 순발력이 빛을 발했다. 김희철은 “혹시 전 여친이 김병옥 형님이냐?”라며 본인의 닮은꼴로 유명한 중견 배우를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병옥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반전시켰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 2014년 가수 가인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약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가인의 세 번째 솔로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