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은가은, 출산 중 ‘심각한 상태’… 긴급 상황
||2026.04.07
||2026.04.07
가수 은가은이 방송에서 출산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은가은은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를 통해 DJ로 복귀했다.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뒤 약 6주 만이다. 은가은은 “아기 낳고 회복해서 다시 돌아왔다”며 기다려준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가은은 출산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자연분만을 계획했지만 6~7시간 진통 끝에 응급 제왕절개로 출산하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막상 수술을 해보니 아이가 내려올 기미가 없었다고 하더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출산 전후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 역시 이어졌다. 은가은은 임신 기간 동안 총 18kg이 증가했고 출산 후 8kg이 빠졌지만 아직 10kg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빠진 것 같다고들 하지만 아직 옷이 맞지 않는다”며 “활동하면서 천천히 감량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양수가 깨끗하다고 했는데 아이도 붓기 없이 정말 깨끗하게 태어났다”며 “마치 태어난 지 며칠 된 아이처럼 보였다”라고 회상했다. 아이의 외모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며 “입술과 이마 정도만 나를 닮은 것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
짧은 휴식 기간이었지만 육아로 인해 사실상 쉬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아기가 두 시간마다 수유를 찾는다”며 “트림시키고 젖병을 씻고 나면 다시 먹을 시간이 온다”라고 말해 현실적인 육아 일상을 전했다.
남편인 박현호의 도움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이렇게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아이를 두고 오는 게 마음에 걸렸지만 막상 나오니 다시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워킹맘으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해 2014년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 커버 영상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2024년 8월 박현호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듬해 4월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