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폭우에 고립… 비상 상황
||2026.04.07
||2026.04.07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하와이 현지에서 이례적인 폭우를 경험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 역대급 폭우에 집에 갇혀버린 섬사람 /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봄방학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유라는 영상의 소개 글을 통해 “늘 아이들에 초점을 맞춰 지낸 하와이 라이프가 어느덧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저는 잠시 촬영과 편집을 멈추고 오롯이 저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그간 영상 업로드가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영상에는 자녀들을 등교시킨 후 한유라의 일상이 담겼다.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했던 한유라는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라며 하와이를 덮친 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콘도에 새벽 내내 이머젼시 알림방송이 울렸고 학교도 긴급 휴교했다. 집에 갇힌 며칠이었다”라며 집에 남은 식재료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한유라는 영상 소개 글에 “하와이에 15년 만에 홍수가 찾아올 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왔는데 5년 가까이 살다 보니 버라이어티 한 하와이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라며 “3일간 집에 강제 집콕을 한 후에야 새삼 하와이의 평범한 날씨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해 라스베이거스로 가족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네 식구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와이에 홍수라니 정말 깜짝 놀랐겠어요”, “정형돈 씨 가족 상봉하는 장면 보니 마음이 찡하네요”, “기러기 생활 힘들 텐데 다들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한유라 작가님 영상 기다렸어요. 소소한 일상 공유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로 활동하던 한유라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어 아빠가 됐다. 현재 그의 아내 한유라는 자녀들의 교육 환경을 고려해 아이들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