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쏟은 사연’…서장훈, 장애 반려견 사연에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나”
||2026.04.07
||2026.04.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오는 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15년간 강아지 보조기와 휠체어를 제작해온 이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철은 직접 연구한 장비로 수많은 반려견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왔고,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물질적 성공 대신 ‘강아지 휠체어 아저씨’로 살아가게 된 개인적인 선택도 이번 방송을 통해 그 이유가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유기견 ‘무강이’가 임시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착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무강이는 낯선 장비에 놀라 몸부림치지만, 그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과정에서는 각각 체형과 걸음걸이가 다른 강아지들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과정이 상세히 공개된다.
절차 하나하나가 손으로 이루어지며 수십 단계 과정을 거쳐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목, 척추, 무릎, 발목 등 신체 부위별로 제작되는 보조기의 구조도 조명됐다.
이철은 강아지뿐 아니라 코끼리, 다람쥐 등 다양한 동물들을 위한 보조기와 의족도 제작했으며, 코끼리를 위한 의족과 어린이 요청으로 제작한 다람쥐 휠체어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이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완료되지만, 제품 가격은 치료비에 지친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낮은 편에 책정됐다.
그는 “마지막 희망으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고, 매달 약 100개의 휠체어와 70개의 보조기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된 맞춤 보조기의 수는 1만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예상보다 많은 아픈 동물들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이야기는 8일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