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설영우냐’…울산 최석현, 영플레이어상 수상하며 주목
||2026.04.07
||2026.04.0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울산HD의 젊은 수비수 최석현이 2026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빛나는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최석현이 올해 2~3월 K리그1 1~5라운드를 평가한 결과, 첫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달 시상 후보에는 최석현을 비롯해 강민준, 문민서, 서재민, 신민하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들은 23세 이하의 한국 국적 선수로, 2024시즌 이후 프로에 데뷔한 자격과, 해당 월 기준 소속팀 경기 시간의 50%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최석현은 평가 기간 3경기에 나서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올랐으며, 강원과의 1라운드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울산은 그가 출장한 강원, 부천, 제주전에서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프로 3년 차를 맞은 2003년생 최석현은 울산 유스 출신이며, 2024년 입단 이후 K리그2 충북청주 임대를 거쳐 돌아와 올 시즌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다. 이번 수상으로 처음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트로피와 상금을 받게 된다.
최석현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맡는 멀티 자원으로 올 시즌 TSG 평가점수 7.47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TSG 위원들의 투표에서도 최다 표를 받아 수상을 확정지었다.
한편,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며, 연맹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회의 검토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