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의 페널티킥 희비’…엄지성, 풀타임에도 공격 포인트 없이 마친 미들즈브러전
||2026.04.07
||2026.04.0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엄지성이 스완지시티와 미들즈브러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 내내 극적인 페널티킥 상황에 연달아 관여하면서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7일 영국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41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는 미들즈브러와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발로 나선 엄지성은 전반 12분 팀이 실점하며 다소 어려운 출발을 했다.
이어 전반 20분, 스완지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점의 기회를 잡았으며, 추가시간에는 엄지성이 직접 상대 골키퍼와의 충돌로 또다시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잔 비포트니크가 엄지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스완지시티는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29분, 엄지성이 수비 시도 과정에서 미들즈브러의 캘럼 브리튼을 페널티지역에서 맞서다가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줬다.
토미 콘웨이가 키커로 나서 득점하며 경기는 다시 균형을 이뤘고, 마지막까지 승부가 갈리지 않아 2-2 동점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엄지성은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뚜렷한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이로써 공식전 성적은 3골 3도움에 머물고 있다.
이날 결과로 스완지시티는 승점 54점으로 15위에 자리했고, 미들즈브러는 승점 72점으로 3위를 유지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EF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