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들에 진심 고백’…김용건 “하정우·김현우가 ‘축복’이라더라” 가족의 의미 재조명
||2026.04.07
||2026.04.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용건이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 늦둥이 아들을 두고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4월 6일 방송에서 김용건은 손자와 시간을 보내는 행복을 언급하며, 아들 하정우와 김현우의 반응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자신이 손자와 잘 놀아주는 할아버지라며, “놀아줄 아이가 한 명 더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자녀와 함께 뛰노는 것이 체력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히며, 늦게 얻게 된 자녀로 인해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아들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라”고 격려하며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아이가 잘못한 것이 없다며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예전에는 주변 시선을 의식했으나, 최근에는 키즈카페 등에서 사람들이 가족을 응원하는 말을 건네는 일이 많아졌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용건은 시간이 허락되면 막내아들과 영상통화를 하거나 직접 어린이집 앞에서 하원을 기다리는 등, 자녀와의 소소한 일상이 큰 행복이 된다고 밝혔다.
목소리가 크고 “아빠”를 자주 부르는 아들의 행동이 사랑스럽다고도 했다. 밤에 함께 자지 않으면 아이가 스스로 옆으로 와서 눕는다는 등,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김용건은 오랜 기간 대화보다 이런 가족 간의 시간이 더 의미있다고 전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했다.
1946년생으로서 김용건은 1977년 결혼 후 두 아들을 뒀으며, 1996년에 이혼했다. 이후 2021년 39세 연하 연인과 13년 교제를 이어오다 늦둥이 아들을 얻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