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유명 男가수, 돌연 “병원行”… 위급한 상황
||2026.04.07
||2026.04.07
미국 힙합 그룹 미고스(Migos) 출신 래퍼 오프셋이 총격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오프셋은 이날 오후 7시께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 위치한 ‘세미놀 하드록 호텔 & 카지노’ 발렛 주차 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휘말렸다.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프셋 측 대변인은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며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을 관할하는 세미놀 카운티 경찰 역시 “호텔 외부 발렛 구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은 신속히 통제됐고 관련 용의자 두 명을 구금해 조사 중”이라며 “추가적인 위협은 없고 호텔 운영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총격을 가한 인물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구금된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테이크오프가 2022년 총격으로 사망한 전례가 있어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오프셋은 2011년 믹스테이프 ‘Juug Season’으로 데뷔해 그룹 미고스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정규 1집 ‘Yung Rich Nation’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대 멈블랩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2017년 1월 앨범 ‘Culture’를 발매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힙합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팝스타 카디비의 전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두었으나 카디비는 오프셋의 반복된 외도 문제로 2020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가 약 한 달 만에 이를 취하했다. 이후 셋째를 임신한 시기에도 갈등이 다시 불거졌고 결국 2024년 결별을 공식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