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정혜성, 돌연… “결별 소식”
||2026.04.07
||2026.04.07
배우 정혜성이 2년 4개월간 몸담았던 소속사 빅픽처이앤티와 결별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7일 빅픽처이앤티 측은 “정혜성과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최종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정혜성은 빅픽처이앤티와 인연을 맺은 2023년 12월 이후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 내공을 과시해 왔다.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신사장프로젝트’에서 송연지 역을 맡아 당차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 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극 중 정현민 역으로 분한 정혜성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미혼 남녀의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정혜성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구축했다.
빅픽처이앤티 측은 “그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 준 정혜성 배우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비록 매니지먼트 파트너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다방면에서 빛날 정혜성 배우를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정혜성은 그간 드라마 ‘김과장’, ‘의문의 일승’, ‘쌉니다 천리마마트’, ‘구르미 그린 달빛’, 리멤버-아들의 전쟁’, ‘조선구마사’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최근 출연작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정혜성이기에 소속사 결별 이후 전해질 그의 거취와 차기작 소식에 방송가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FA 시장에 나온 정혜성이 어떤 새로운 둥지를 선택해 활동을 이어갈지 그가 선택할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