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 요식업 관련 발표…
||2026.04.07
||2026.04.07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동업 계획을 밝혔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양세형, 양세찬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의 깜짝 ‘동업’ 계획이었다. 평소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할 만큼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양세형이 해박한 미식 지식을 쏟아내자 유연석은 “세찬이랑 둘이 요식업 해 본 적 있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나중에 ‘형제갈비’ 해 보자고 한 적 있다”라고 답했다. 양세형 또한 “산속에서 작게 숯불 돼지 갈빗집을 하고 싶다”라며 구체적인 로망을 덧붙이며 단순한 농담을 넘어선 요식업 동업자 까지 꿈꾸는 형제의 끈끈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같은 길을 걷는 ‘연예인 형제’로서 느끼는 특별한 유대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재석이 이들의 돈독한 모습에 흐뭇해하자 양세형은 “동생이랑 같은 직업이라 좋다. 동료한테 못 하는 얘기도 가족이니까 할 수 있다”라며 든든한 마음을 전했다. 물론 이들에게도 ‘현실 형제’다운 과거는 있었다. 양세찬은 “옛날에는 너무 많이 싸워서, 엄마가 아예 글러브를 사 주기까지 했다”라는 파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지금은 서로 많이 의지한다”라며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양형제’가 과연 본 방송에서 어떤 활약으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이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담길 ‘틈만 나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이 활약하는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형 양세형은 2003년 SBS 공채 7기로 데뷔해 ‘무한도전’, ‘집사부일체’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각종 리얼리티와 토크쇼를 넘나드는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생 양세찬은 2005년 SBS 공채 8기로 데뷔 후 ‘코미디빅리그’와 ‘런닝맨’을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각각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형제 개그맨의 저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