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필수 코스” 서울 스테이크 맛집 5곳
||2026.04.07
||2026.04.07
두툼한 고기가 불 위에서 천천히 익어가며 퍼지는 고소한 향은 스테이크의 매력을 단번에 끌어올린다. 겉은 바삭하게 시어링되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고기는 한 입만으로도 깊은 풍미를 전한다. 굽기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식감과 맛의 차이, 그리고 소금이나 소스와 어우러지는 조화 또한 스테이크를 즐기는 중요한 요소이다. 단순한 조리처럼 보이지만 섬세한 기술이 완성도를 좌우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오늘은 스테이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용산역 근처에 자리한 ‘판코네’는 자가제면 생면 파스타와 우드 파이어로 구워낸 양고기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조도와 분위기 모두 세심하게 신경 쓴 공간으로,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찾기 좋은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식전 빵부터 메인 요리까지 전반적인 퀄리티가 높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 따라 선택하기 좋다. 특히 양고기 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하고, 곁들여 나오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맛집이다.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프렌치렉 73,000원, 캐비지 17,000원, 프로슈토 18,000원
1978년 문을 연 남산의 ‘촛불1978’은 8개의 테이블만 운영되는 아담한 경양식당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중 하나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년째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실력 있는 곳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와 정갈한 요리 덕분에 명동 데이트 또는 기념일 장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 요리뿐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캐주얼 메뉴 등 다양한 구성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아늑한 공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
17:00-22:00
시그니처 치즈 퐁듀 코스 (2인) 198,000원 / 500℃화덕 티본스테이크 코스(2인) 198,000원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예약제 프라이빗 다이닝 플레이스. 테라스가 딸린 프라이빗한 룸에서 한우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총 10가지의 한우 그릴 요리,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창의적인 디쉬들이 준비된다. 해산물과 한우 순으로 이어지니 화이트 와인부터 레드 와인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추천한다. 업장에서 와인이나 위스키를 한 병 주문시 한 병씩 콜키지가 무료이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이곳은 테라스와 다이닝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햇살이 좋을 때엔 테라스로 나가 햇살을 만끽하며 와인을 즐기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식사를 시작하면 딱 알맞다.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만한 곳이다.
✔영업시간
매일 15:00 – 23:00 일요일 휴무
우보 테라스 코스 22만원
전 대통령의 별장 자리였던 공간으로 환상적인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마포역 ‘아이오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좋은 식당이다.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샐러드, 파스타 등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 질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음식들은 소중한 사람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맛이 좋다. 여기에 한강이 훤히 보이는 환상적인 뷰까지 더해지면 절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매일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스페셜 코스 68,000원, 파스타 코스 29,000원
15가지의 브라질 정통 스테이크인 슈하스코와 50여 가지의 신선한 계절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시티점’. 테이블로 카버가 직접 찾아와 스테이크를 카빙 해주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다. 최고급 재료와 전문적인 조리법으로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고 샐러드바에 준비된 다양한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다.
식신에서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시티점’ 더 자세히 보기▶
11:30-22:00 / 브레이크타임 16:00-17:30 / 라스트오더 21:30
평일런치 58,000원 평일디너 7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