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2’ 메릴 스트립 "첫 내한, 사랑하는 영화 선보이게 돼 감사" [TD현장]
||2026.04.08
||2026.04.08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이 내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존폐의 기로에 선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뉴욕 패션계에서 다시 마주한 순간을 그린다. 작품은 더욱 치열해진 패션 산업 속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펼친다. 20년 만의 속편 제작에 전작의 주역인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한국에서 최초 개봉되는 만큼 메릴 스트립은 이번 작품 홍보를 위해 생애 첫 공식 내한을 결정했다. 메릴 스트립은 "뵙게 돼 반갑다. 한국으로 비행해 오니 아주 신난다. 비행기 안에서 한국들의 산맥을 보며 들떴다. 한국을 지나친 적은 있지만 온 건 처음이다"라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첫 방문에 사랑하는 영화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메릴 스트립은 "저는 한국 바비큐에 관심이 있다. 제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한국 바비큐 식당이 있고 아들과 함께 간다. 제 손주들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야기를 많이 하고 노래를 따라 부른다. K팝, K컬처의 영향이 대단한다. 제 세대는 그러지 못했지만 제 손주들은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며 문화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멋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29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