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 수술대 올랐다… 일동 ‘숙연’
||2026.04.08
||2026.04.08
개그우먼 김지선이 수술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서는 ‘드디어 모인 세바퀴 레전드들 (성형 최초공개) [신여성] EP.21 다산의 여왕 (w.김지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김지선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김지선에게 “모유 수유가 끝나면 가슴이 줄고 처지기 시작한다”라며 “지선이는 애 4명을 다 먹였으니 가슴이 많이 쳐졌지?”라고 말해 김지선을 울컥하게 했다.
김지선은 “4명을 다 완모(완전 모유 수유) 하고 나면 유선 같은 게 발달이 안 되지 않냐. 가슴이 정말 ‘겸손’해지더라”라며 “기지개를 켜면 속옷이 가슴을 따라 올라갈 정도였다. 기지개 후에 매번 속옷을 다시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러웠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그는 “그래서 처음으로 커밍아웃한다. 나 그래서 (가슴 수술) 했다. 넷째 낳고 나서“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모든 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했다”라며 수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수술을 위해 병원을 딱 들어갔는데 남편이 찾아온 거다”라며 “‘여길 왜 왔냐’라고 했더니 (남편이) ‘저기 이왕 하는 거 크게 해’라고 하더라. 링거를 놔 주던 간호사가 못 들은 척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 밖에도 김지선은 “내가 진짜 가슴 이야기하면 할 이야기가 많다”라며 모유 수유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모유를 시간 날 때마다 짜서 냉동 보관하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김지선은 “냉동고를 샀다. 해동을 해서 따뜻하게 먹이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세바퀴’ 녹화 당시 김지선이 한 이야기가 떠오른 이경실은 “옛날에 (김지선의) 시어머니께서 어느 날 오신 적이 있다”라며 “오셔가지고 ‘아니 니네는 무슨 곰국을 이렇게 많이 끓여 놓냐’라고 하셨다”라고 보관 중인 모유를 곰국으로 착각해 벌어진 일화를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세바퀴 멤버는 믿고 본다”,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 “맵다 매워”, “진심 빵 터졌다. 배가 너무 아프다”, “지하철에서 보다가 뿜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선은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03년 5월 9일 비연예인 사업가 김현민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3남 1녀를 두어 연예계 대표적인 ‘다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