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홍서범 前며느리, 또 저격 "잘못 모르고 뻔뻔한 사람들" [이슈&톡]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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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로 알려진 A 씨가 전 시부모를 향해 다시 한번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8일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외도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에도 시댁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A 씨는 이 일과 관련해 본인보다 지인들의 분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그는 "난 기대조차 없었기에 괜찮다. 어차피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들 잘못을 모르고 뻔뻔하기에 그들에게서 절대 연락 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A 씨는 양육비 문제와 관련해서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뒤늦게 지급한 양육비를 법적 증거로 내미는 상대측의 행태를 꼬집었다. 앞서 A 씨는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B 씨와 지난 2024년 결혼했으나 B 씨의 외도를 주장하며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9월 홍 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1심 재판부는 B 씨에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을 물어 위자료 3,000만 원과 매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위자료와 양육비가 원활히 지급되지 않았으며 시부모인 홍서범과 조갑경 또한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B 씨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고 조갑경과 홍서범 역시 아들의 잘못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도 공식 입장을 냈다. 부부는 성인이 된 아들의 삶을 존중하려다 개입 시기를 놓쳤다며,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부부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A 씨의 분노는 식지 않았다. 그는 최근 조갑경이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들 아들이 바람피워서 한 사람의 인생을 망하게 하고 죽어 가게 만들어 놓고 방송에 잘 나온다"라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A 씨는 아들이 여전히 상간녀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폭로하며, 손녀에 대한 무관심도 지적했다. 양육비만 지급하면 모든 책임이 끝나는 것이냐며, 자신이 받은 정신적 외상은 무엇으로 보상받느냐고 절규했다. A 씨는 "진작 진심 어린 말 한마디라도 건넸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과 아이가 입은 상처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죄를 거듭 요구했다. 한편 A 씨와 B 씨의 위자료 소송은 현재 1심 판결 이후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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