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병원?’…김민정 “10살 연하 신동일, 산부인과 빼고 다 가” 폭로
||2026.04.08
||2026.04.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과의 일상 속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4월 6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출연해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김민정은 “나는 평소 병원을 거의 안 간다”면서 남편을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지칭했다. 결혼 당시에는 남편이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병원과 인연이 깊은 데 불만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특히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종합병원에 동행했을 때를 떠올리며 “한 바퀴 돌았는데 산부인과만 빼고 모두 진료를 받더라. 너무 힘들어 결국 지쳐버렸다”고 털어놨다.
신동일은 이에 대해 “젊었을 때 술을 많이 마셔서, 20~30대 시절에 미처 건강을 챙기지 못했다. 통풍이 발목부터 시작됐고, 초기에는 발가락이 아니라서 염좌로 착각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풍뿐만 아니라 심근경색과 암 진단까지 받으며 건강에 큰 위기가 찾아왔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 때문에 위의 70%를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948년생인 김민정은 결혼과 함께 잠시 연예계를 떠난 뒤 세 자녀를 두었지만 이혼을 겪었고, 2007년 신동일과 재혼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솔직한 고백과 서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BN '바디인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