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싸움 후 실제 도망’…선우정아, “함께 돌아오기로 했다” 심경 고백
||2026.04.08
||2026.04.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선우정아가 ‘도망가자’에 숨겨진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4월 3일, 유튜브 채널 ‘이 소 라’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소라와 선우정아가 최초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오프닝에서 두 사람은 ‘바람이 분다’와 ‘도망가자’ 듀엣 무대를 함께 꾸미며 서로를 노래로 맞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소라는 선우정아의 음악에 대해 “가사가 섬세하고 아름답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도망가자’의 댓글 중 인상 깊은 사연을 캡처해 소개했다. 이소라는 “진짜 감동적인 곡에는 특별한 사연이 많다. 선우정아 곡에도 그런 댓글이 넘친다”고 전했다.
선우정아는 ‘도망가자’가 남편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노래뿐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이 곡이 위로가 되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망가자’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한때 남편과의 다툼 끝에 실제로 집을 떠난 경험을 고백하면서, 이후 남편이 자신을 찾아와 “이번엔 함께 도망가고 다시 돌아오자”는 메시지를 담게 됐다고 덧붙였다.
선우정아는 1985년 출생으로 2006년 데뷔했으며, 2NE1과 이하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봄처녀’, ‘고양이’, ‘상상’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선보여왔다.
사진=채널 '이 소 라'
사진=채널 '이 소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