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장훈, 끝내 오열… “왜 이런 고생을”
||2026.04.08
||2026.04.08
방송인 서장훈이 안타까운 현실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8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아지 보조기와 휠체어를 만드는 15년 차 ‘댕댕이 휠체어 아저씨’ 이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펼쳐진다. 그는 직접 개발한 휠체어와 보조기를 통해 수많은 강아지들에게 ‘다시 걷는 기적’을 선사해왔다. 여기에 ‘특별한’ 후원과 기부까지 더하며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때 돈을 좇던 삶에서 벗어나 평생 강아지들의 ‘휠체어 아저씨’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그의 선택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100% 수작업, 수십 가지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상상 초월 ‘동물 휠체어’의 세계가 눈길을 끈다. 강아지마다 제각각 다른 걸음걸이와 체형을 고려해 일일이 손수 측정하고 섬세한 제작 과정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 휠체어가 탄생한다.
여기에 더해 경추·척추·무릎·발목까지 사람 못지않게 세분화된 강아지 보조기의 디테일한 세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철은 “크게는 코끼리부터 작게는 다람쥐까지 휠체어를 만들어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현재 그는 한 달 평균 휠체어 100개·보조기 70개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작한 보조기만 1만 개에 이른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생각보다 아프고 힘든 아이들이 많다”라며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뒷다리가 마비된 유기견 ‘무강이’의 첫 휠체어 적응기도 그려진다. ‘만수무강하라’는 바람을 담아 이름을 지어준 무강이를 위해 임시 보호자는 사비를 들여 휠체어를 선물한다. 조심스럽게 앞다리를 장비에 끼우는 순간 낯선 감각에 겁을 먹고 몸부림치는 무강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라며 끝내 눈물을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휠체어 착용을 마치고 모두가 숨을 죽인 채 ‘첫 걸음’을 기다리는 긴장감 속에서 과연 무강이는 다시 걸을 수 있을지 그 감동적인 순간은 8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