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별은 김단비’…6라운드 MVP·MIP 주인공 가린 여자프로농구의 현장
||2026.04.08
||2026.04.0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우리은행 김단비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일, 6라운드를 마친 뒤 진행된 기자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김단비의 MVP 수상을 공식 발표했다. 김단비는 총 75표 중 31표를 얻으면서, 2위 KB스타즈 박지수를 5표 차로 앞섰다. 이로써 김단비는 자신의 통산 18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기록을 쌓았다.
이번 6라운드에서 김단비는 5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34분 55초 동안 22.8점, 9.2리바운드, 5.2어시스트, 1.8스틸, 1.0 블록슛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득점, 리바운드, 스틸 부문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6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KB스타즈의 이채은에게 돌아갔다. 이채은은 WKBL 심판부와 경기부의 투표에서 총 36표 중 24표를 획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통산 두 번째 MIP 수상이다.
이채은은 이번 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7분 30초동안 8.2득점, 3.6리바운드, 2.4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더불어 3점슛 성공률이 34.6%에 이르러, 외곽 공격에서도 높은 기여를 보였다.
이번 시상에 따라 김단비는 200만 원의 상금을, 이채은은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사진=W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