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 타자 김혜성 또 제외’…다저스, 오른손 투수 앞에서도 외면한 이유는
||2026.04.09
||2026.04.0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LA 다저스가 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지는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토론토 원정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서 김혜성의 이름이 빠졌다.
이날 유격수와 2루수 포지션에는 각각 베테랑 미겔 로하스와 신예 알렉스 프리랜드가 올라섰으며, 두 선수는 9번과 8번 타순을 맡았다.
상대 토론토는 이날 오른손 투수인 딜런 시즈를 선발로 내세웠다. 따라서 오른손 타자인 로하스가 유격수로 출전했고, 2루는 시즌 성적이 더 낮은 신예 프리랜드가 기용됐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타율 0.429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두 경기에 출전해 모두 안타와 장타를 기록하는 등 타격과 수비, 주루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날 프리랜드의 시즌 타율은 0.250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LA다저스는 김혜성이 아닌 프리랜드를 선택했다.
연일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는 김혜성의 상황에 대해 팬들과 관계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