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기 좔좔 흐르는 그 맛! 서울 연어 맛집 4곳
||2026.04.09
||2026.04.09
부드럽게 퍼지는 기름기와 은은한 바다 향이 어우러지는 순간, 연어의 매력은 한층 또렷하게 드러난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는 다양한 조리 방식에서도 균형 있게 살아난다. 생으로 즐기는 신선함부터 구이나 덮밥으로 이어지는 풍성한 맛까지, 연어는 한 가지 재료로도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주는 음식이다. 간결하지만 확실한 만족을 전하는 한 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하다. 오늘은 연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연어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목소리를 낮춰달라’라는 요구가 곳곳에 붙어있을 정도로 차분한 컨셉의 주점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 손님이라면 매우 만족할 만한 곳. 연어가 맛있기로 유명하며 그라브락스 연어를 부위별로 썰어 제공하는 ‘연어를 주다’가 시그니처다. 참나물과 새우를 넣은 오일 파스타인 ‘참나물 파스타’도 추천. 스몰플레이트도 여럿 갖추고 있어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다.
매일 17:00 – 01:00 화요일 휴무
연어를주다(240g) 26,000원, 참나물파스타 16,000원, 스위스감자전 16,000원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호호식당’은 여유롭고 빈티지한 감성과 정갈하게 차려낸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한옥을 리모델링 하여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소담한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저온 숙성으로 풍미를 더한 고소한 돼지목살에 일본식 소스를 발라 구운 ‘돈테키정식’과 질 좋은 저염 명란을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은 ‘명란 오일파스타’다. 신선한 연어가 듬뿍 올라간 ‘사케동’도 인기라고 하니 다양한 메뉴를 경험해보시길.
매일 11:00 – 22:00, B/T 15:00 – 17:00
로스가츠정식 14,000원, 사케동 17,000원, 우나기동 21,000원
늦게 가면 무조건 웨이팅, 연어와 육회가 맛있는 곳 ‘사당 광안리‘
가게 이름은 광안리이지만 부산이 아닌 사당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곳이다. 늘 가게 앞은 웨이팅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으로 늦게 가면 웨이팅이 무조건인 인기 맛집이다. 연어, 방어, 육회를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고 매일 한정으로만 즐길 수 있는 멸치찌개는 늦게 가면 재료소진으로 맛볼 수 없으니 여유를 가지고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16:30 – 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생연어회(소) 24,000원 / 육사시미 28,000원
외관부터 일본 현지 음식점처럼 소박한 분위기를 뽐내는 ‘동경산책’. 다양한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지만 두툼한 연어와 속이 꽉차있는 ‘사케롤 정식’과 담백하며 고기와 채소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스키야키 나베 정식’이 인기메뉴. 테이블이 많지 않고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웨이팅은 필수니 참고할 것.
매일 11:30 – 22:00, B/T 15:00 – 17:00
사케롤정식(점심) 11,000원, 장어덮밥(점심) 1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