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대출 고백’…김수로, “현빈·김고은 함께 무대에 오르면 빚 다 갚을 듯”
||2026.04.09
||2026.04.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수로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수로왕과 사는 남자’ 특집에 김수로와 엄기준, 박건형, 김형묵이 등장했으며, 김수로는 무대에서 함께하고 싶은 배우로 현빈을 꼽았다.
김수로는 친분이 있는 후배 현빈에게 연극 무대에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현빈이 무대에 오를 경우 색다른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직 현빈에게 개인적으로 출연 제안을 해본 적은 없지만,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무대 경험이 배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배우 중에서는 김고은이 자신의 작품에 출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고, 영국 유학파 출신인 점에 기대를 나타냈다.
김국진이 만약 현빈이 다른 연극에 참여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김수로는 그럴 경우 아쉽다고 즉답해 출연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김수로는 “대출을 모두 갚을 수 있을 만큼 영향력 있는 배우들”이라며, 현빈과 김고은이 함께 무대에 오르면 좋은 와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박건형은 이를 듣고 “우리는 제외되는 거냐”고 농담을 던졌고, 김수로는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수로는 ‘김수로 프로젝트’ 브랜드로 2011년부터 공연 제작에 매진해왔으며, ‘발칙한 로맨스’, ‘커피프린스 1호점’, ‘친정엄마’ 등 다수의 연극을 직접 기획, 연출해왔다.
최근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연극 제작을 위해 11억 원 대출을 받았다고 고백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