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상금 30억 돌파’…홍진호, 세계 포커대회 또 2위 “아쉽지만 선방했다”
||2026.04.09
||2026.04.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다시 한번 세계 대회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홍진호는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포커대회 준우승 소식을 직접 전하면서, 결승 진출 직전까지 칩 부족 속에서도 선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놓쳐 아쉽다”면서 “브레이슬릿 두 개를 보유해 국내 최고에 도전하고 싶었다. 조만간 새로운 기회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홍진호의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다수의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2등도 충분히 뛰어나다”, “변함없는 저력 대단하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7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SOP Europe(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유럽)’ 결승에서는 포르투갈의 페드로 파우스티노와 맞붙었으나, 접전 끝에 2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이번 대회에는 902명이 참가했으며, 준우승 상금은 14만7440유로(약 2억 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호는 수년째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약해 오고 있으며, KBS2 예능 ‘세차JANG’에서 누적 상금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우승 상금이 세금 공제 전 약 10억 원, 라스베이거스에서 70만 달러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고, 누적 상금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30억 원을 넘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WS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