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결혼”… 깜짝 발표
||2026.04.09
||2026.04.09
가수 피아노맨(본명 김세정)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9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피아노맨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 신부가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피아노맨은 2016년 ‘작은별(Little Star)’로 데뷔해 같은 해 OST ‘가끔 생각나’(‘이웃의 수정씨’ OST)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싱글 발매로 자신만의 감성 발라드 색깔을 구축해 왔다.
2017년 ‘너라서 좋다’, ‘싫다’, ‘혜화동 거리에서’를 잇달아 발표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피아노맨은 이후 ‘아직도 내가 밉니’, ‘후회할 것 같아서’, ‘사랑한다는 말로는’ 등 이별 감성을 담은 곡들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혜화동 거리에서’, ‘뻔한 발라드’, ‘다시 너’로 이어지는 이른바 ‘혜화동 3부작’을 완성하며 ‘이별맛집’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국방의 의무로 오반, 빈첸과 함께 진행하는 콘서트 ‘로맨틱 데이(Romantic Day)’ 무대를 끝으로 잠시 활동을 멈췄던 그는 약 2년의 공백 이후 복귀해 ‘네 노래’, ‘눈’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022년에는 ‘사랑한다는 말로는(Feat. 주시크)’, ‘거짓말 하는 법(견우)’으로 협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사랑해줘요’, ‘영화’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박재정과 함께한 듀엣곡 ‘비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작사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고 최근에는 프로듀서와 작곡가로서도 입지를 확장 중이다. 현재는 예비 신부에게서 영감을 받은 신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향후 음악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