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저격’ 박명수, 또 소신 발언… 파장 무섭다
||2026.04.09
||2026.04.09
방송인 박명수가 빽가의 재력 공개에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와 그룹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빽주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코너에서 출연진들은 ‘소인배’를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청취자는 사연을 통해 부잣집 아들인 후배가 비싼 스포츠카를 사자 “뒷좌석이 너무 좁지 않아? 아이 낳고 나면 못 탈걸?”이라고 말한 걸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부자들은 주말에만 타는 차가 따로 있고 어떤 부자들은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차가 다른 사람도 있더라”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자 빽가는 “나도 차가 많다“라며 “차가 총 6대가 있긴 한데 모두 옛날 차“라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윤주는 “차가 6대 있는 사람 처음 본다. 혹시 부자냐”라며 반응을 보였고 빽가는 “비싼 차가 아니다. 클래식 카”라고 해명했다. 김윤주는 “그런 차가 원래 더 비싼 거다”라고 놀라워했다.
빽가는 “아주 고가는 아니다. 요즘 나오는 차 한 대 값으로 6대를 나눠 샀다고 보면 된다“라며 “차가 많다고 해서 차를 많이 타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냥 차를 잘 안 탄다. 그저 주차장에 넣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차가 너무 오래돼서 잘 나가지도 않는다”라며 “한마디로 그냥 고물상이다. 빽가 보고 부자라고 하는 사람 없다“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빽가는 “차 값이 비싼 건 아닌데 관리비가 너무 비싸다”라며 “그래서 아무도 보고 부러워하지도 않고 어떤 사람은 안됐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직설적인 발언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 이재명 정부의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주 4.5일제’를 두고 “시대 흐름에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기업 입장도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라고 꼬집어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