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본업 떠났나… 의외의 곳에서 포착
||2026.04.09
||2026.04.09
배우 송중기가 본업 현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송중기는 임성재 프로의 캐디로 참석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스터스의 파3 콘테스트는 지난 1960년 시작된 이벤트로 대회 개막 전날 대회장의 9개 파 3홀에서 치러지는 경기다. 실제 경기라기보다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며 선수들이 가족, 지인들을 캐디로 동반해 시간을 보내는 등 선수와 지인들에게는 추억을, 팬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날 임성재의 지인으로 경기에 참석한 송중기는 마스터스 대회 로고가 그려진 모자와 캐디번호 47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임성재 캐디로서 골프 클럽을 빛냈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임성재와 골프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임성재는 송중기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재는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다. 임성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을 할 예정이다. 이날 임성재, 송중기가 참석한 파3 콘테스트에서는 에런 라이(잉글랜드)가 마지막 2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6언더파 21타로 우승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1960년부터 시작된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선수가 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어 ‘저주’라고 불리기도 해 본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에런 라이는 “이 우승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가족들과 좋은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가 본업이 아닌 골프 캐디로 모습을 드러내자 누리꾼들은 “캐디 옷도 잘 어울려”, “골프장이 퍼스널 컬러인 듯”, “왜 안 늙어요”, “작품에서도 보고 싶다”, “드라마보다 골프장에서 더 잘생긴 듯” 등 반응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방영된 JTBC ‘마이 유스’에서 활약했으며, 차기작으로 ‘러브 클라우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 클라우드’는 전직 비행교관이었던 강우주와 예비 조종사였던 안하늬가 7년 뒤 사랑도 날씨가 되는 신비로운 제주에서 관제사와 파일럿으로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