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배우 헤리♥나인우 부부의 연 맺는다…’연예계 최대 경사’
||2026.04.09
||2026.04.09
배우 혜리와 나인우가 일본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차기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4월 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와 나인우는 새 드라마 ‘그녀는, 취급주의’의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혜리의 소속사 측은 “해당 작품은 검토 중인 제안 중 하나”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그녀는, 취급주의’는 2017년 일본 NTV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부인은, 취급주의’(아야세 하루카 주연)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작이다.
줄거리는 과거를 숨기고 신분 세탁을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스파이 아내와 국정원 블랙요원 남편의 아찔한 이중생활을 그린다. 한 지붕 아래 한 침대를 쓰지만,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각자의 의도를 품고 살아가는 ‘적과의 동침’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혜리는 극 중 위장을 위해 결혼을 선택한 스파이 출신 주부 진자영 역할을 제안받았다. 동네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직접 해결하며 평화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편이라는 변수를 맞닥뜨리게 된다. 혜리에게는 데뷔 후 첫 ‘아내’ 역할 도전이다.
나인우는 진자영의 남편이자 정체를 숨긴 국정원 블랙요원 역을 맡을 예정이다. 겉으로는 평범한 남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날카로운 요원의 면모를 지닌 인물로, 혜리와 긴장감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지난 2023년 한 차례 리메이크 소식과 함께 배우 채수빈이 물망에 올랐으나, 이후 대본 수정과 캐스팅 재정비 과정을 거치며 3년 만에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다.
연출은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로 탁월한 액션과 전개 능력을 증명한 유선동 감독이 맡는다. 원작의 통쾌한 액션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된 첩보 멜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혜리와 나인우라는 신선한 조합이 확정될 경우, 두 장신 배우가 보여줄 비주얼 합과 스파이 액션 장르물로서의 재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기대를 모으는 ‘그녀는, 취급주의’는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