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전지현의 ‘군체’ 칸 영화제 초청,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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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영화 '군체'가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단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칸 국제영화제 측은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군체'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스릴러, 공포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화제작을 선정해 심야에 상영하는 섹션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작품에는 영화 '암살' 이후 약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전지현을 중심으로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한다. 연상호 감독은 칸 영화제의 4번째 부름을 받게 됐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부산행', '반도'에 이어 '군체로' 공식 초청됐다. 한편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특히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영화인이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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