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토크 폭발’…투컷·타블로, “같은 이야기 8번 한다” 폭소 유발
||2026.04.09
||2026.04.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에픽하이 멤버 투컷과 타블로가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한 분위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타블로 채널에 7일 공개된 영상 ‘DJ투컷한테 왜 자꾸 우리 팟캐스트 디스 하냐고 물어봤다’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투컷은 타블로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친구지만,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고 언급했다.
타블로 역시 “투컷은 내가 반복하는 이야기를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투컷은 일상 속 타블로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예로 들며, “조그만 일이 생길 때마다 아침부터 전화를 하고, 공연 전 헤어샵에서도 똑같은 내용을 반복한다”고 전했다.
또 헤어 디자이너, 메이크업 디자이너, 그들의 스태프, 스타일리스트까지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며 그 아내에게도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심지어 무대에서조차 같은 말을 8번 한다”는 투컷의 재치 있는 폭로로 웃음이 터져나왔다.
타블로는 “투컷이 내가 말을 많이 하는 걸 싫어하는데, 웃긴 건 본인도 이를 12번쯤 반복한다”고 맞받았다.
이어 “인터뷰나 다른 자리에서도 내 이야기를 반복해 말한다”는 타블로의 항의에 투컷이 하품으로 응수해 또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투컷과 타블로는 2001년 미쓰라와 함께 에픽하이를 결성해,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에픽카세’를 함께 운영하면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채널 'TAB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