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들과 동거하며 이혼은 직접 말려’…박민철, “이런 가족 처음 봐”…엉뚱한 사연에 MC도 충격
||2026.04.09
||2026.04.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독특한 이혼 상담 경험을 소개했다.
‘유퀴즈’ 338회에 게스트로 나선 박민철 변호사는 최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 상황과 관련해 인상 깊었던 사례를 밝혔다. 상담 중 기억에 남는 사연으로, 나이가 많은 의뢰인이 남편과의 문제를 토로하며 이혼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상담 과정에서 의뢰인의 남편이 이미 두 번의 이혼을 거쳤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전처들이 모두 한 집에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 아내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오히려 전처들이 이혼을 적극적으로 만류했다고 전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같이 사는 전처들과 친하게 지내며 ‘이혼하지 않고 다 같이 잘 살자’고 제안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있었지만, 전처들과의 좋은 관계로 인해 이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들은 MC 유재석은 한집에 이혼한 사람들이 함께 산다는 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80억 원의 자산을 가진 의뢰인이 아내를 위해 이혼을 선택한 이야기 등 다양한 상담 사례도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방송에는 박민철 변호사를 비롯해 주은연 교수, 가수 한로로, 배우 김남길 등이 출연해 각자의 경험담을 나누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