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김연지, “결혼→의미심장 발언”… 현장 ‘발칵’
||2026.04.10
||2026.04.10
그룹 씨야의 멤버 김연지가 2세에 대한 바람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에는 ‘남규리 고백 “소개팅 못하는 병 걸렸어요”… 씨야 연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씨야 멤버인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 모두 미혼인 만큼 이날 대화는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보람은 “예전에는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바뀌었다”며 “지금은 연애보다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변화된 가치관을 담담하게 전한 그의 발언은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남규리는 현재 연애 중이 아님을 분명히 하며 “소개팅 제안은 종종 들어오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하다 보니 쉽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은 예전과 달리 결혼에 대한 의지도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연지 역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그는 “저도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예전부터 아이는 꼭 있어야 한다고 느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대화에서 진행자인 하지영이 김연지에게 “결혼 생각 없냐”고 묻자 남규리는 “여기가 제일 능력자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여 분위기를 묘하게 달궜다. 이에 하지영이 “여러 열애설을 다뤄본 입장에서 촉이 온다”라고 반응하자 김연지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선을 그으며 여지를 남겼다.
한편 김연지는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이른바 ‘소몰이 창법’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창법의 변화를 거치며 지금의 시원하고 안정적인 보컬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도 여성 보컬 중 손꼽히는 가창력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팀 해체 이후에는 방송 활동보다는 음반 작업에 집중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과 OST에 참여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세 멤버가 뜻을 모아 약 15년 만에 재결합을 알렸으며 오는 5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