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남편 태몽 적중… “8월에 새 식구”
||2026.04.10
||2026.04.10
배우 한고은이 남편이 꾼 태몽을 전하며 가족 경사를 알렸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11년 만에 남편 없이 혼자 시댁 간 한고은이 시어머니 보자마자 눈물 터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고은이 생일을 맞아 혼자 시댁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고은은 시어머니에게 “형님이 임신 중이시다. 어머니 첫 손주 보시는데 축하드린다”라며 “태몽을 저희 신랑이 꾸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태몽에 대해 “꿈을 꿨는데 이만한 기린이 얼굴을 쑥 들이밀었다고 한다. 너무 크고 멋있어서 ‘기린이 이렇게 예쁠 수 있었어?’라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아주버님한테 전화하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시어머니는 한고은에게 용돈과 손편지를 건넸다. 편지를 읽던 한고은과 시어머니는 동시에 눈물을 보였다. 한고은은 “현금 때문에 우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괜히 편지 줬다”라고 전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한고은은 “제가 사랑하는 하늘 아래 하나뿐인 저희 시어머니를 소개한다”라며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의 형님인 아주버님이 계신다. 작년에 결혼하셔서 형님도 계시고 곧 태어날 조카까지 자라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고은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하늘나라 가셔서 하고 싶은 거 다 하시나 보다. 아버지가 조카를 보내주셨나?”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고은이 결혼할 때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아플 때도 고은이가 안마해 주면 나보고는 하지 말라더라”라며 “고은이는 우리 집의 복덩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 한고은은 “8월에는 새 식구가 태어난다. 그럼 또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되고 신기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고은은 1995년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태양은 없다’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언더커버’, ‘설렘주의보’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