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폭로 떴다… ‘성격 관련’
||2026.04.10
||2026.04.10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tvN STORY ‘육아 인턴’에서는 육아 인턴으로 변신한 안정환과 이경규가 본격적인 실습 전 교육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미국에 있는 딸 리원 양과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이내 예상치 못한 폭로전이 펼쳐졌다.
안정환으로부터 전화를 건네받은 이경규가 “아빠의 장단점이 뭐니?”라고 묻자 안리원은 망설임 없이 “둘이 같은 것 같다. 말이 별로 없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정환을 향한 리원 양의 저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경규 역시 “우리 딸 예림이랑 똑같네”라며 “너랑 통화하기 전에는 세상 다정한 아빠라고 했거든”이라고 말하며 안정환을 놀려댔다.
이어 이경규는 리원 양에게 “만약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아빠가 돌봐줬으면 좋겠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리원 양은 “되게 애가 무뚝뚝해질 것 같긴 하다”라고 답하며 또 한 번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리원 양의 답변에 배꼽을 잡는 등 안정환 부녀의 유쾌한 대화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시절 ‘테리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등 4강 신화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은퇴 후 SBS 예능 ‘정글의 법칙’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는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안정환은 ‘뭉쳐야 찬다’, ‘시골경찰’, ‘안싸우면 다행이야’, ‘푹 쉬면 다행이야’, ‘용감한 형사들’,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축구 해설위원으로서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인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