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완치’ 윤도현, 또 안타까운 소식… 가족 ‘오열’
||2026.04.10
||2026.04.10
그룹 YB 윤도현이 암 투병 당시 상황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93회에서는 윤도현의 팬으로 시작해 현재는 소속사 대표로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김정일 대표의 30년 인연이 공개된다. 이날 윤도현은 “암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가족보다도 먼저 김정일 대표에게 연락했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준다.
암 투병 중에도 모든 스케줄을 소화해낸 윤도현 곁에서 김정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함께 병마와 싸운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윤도현은 가족들에게 투병 사실을 알린 뒤 딸이 울었다고 무덤덤하게 말하며 뭉클한 가족애와 우정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김정일은 카세트 테이프로 노래를 듣던 시절부터 윤도현의 모든 앨범을 소장했고 어떻게든 말을 걸어보고 싶어 음료수를 들고 공연장을 찾아다녔다고 회상한다. 우연한 계기로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박진영, 코요태, 부활, 버즈 등의 매니저를 거쳐 현재 윤도현과 12년째 함께하고 있다. 오랜 시간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켜켜이 축적된 시간 속에서 두 사람은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를 넘어 같은 길을 함께 걷는 동행자가 됐다고. 김정일은 “윤도현은 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아티스트”라고 말해 두 사람의 의리와 신뢰를 드러낸다.
또한 윤도현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락앤롤 아지트’도 공개된다. 각종 캠핑 장비부터 빈티지 음악 장비까지 남자들의 로망을 총집결한 공간에서 두 사람의 자유로운 시간이 펼쳐진다. 고기 굽고 기타 치는 ‘락앤롤’ 일상에 이어 대학 축제 비하인드 등 두 사람의 서사가 드러나는 대화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련을 딛고 다시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국민 로커 윤도현과 그의 영원한 1호 팬 김정일 대표의 뜨거운 우정은 오는 1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윤도현은 1994년 정규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발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5년 그룹 YB로 활동하며 ‘흰수염고래’, ‘나는 나비’, ‘너를 보내고’, ‘잊을게’, ‘박하사탕’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윤도현은 2021년 건강검진에서 희귀암인 ‘위 말트 림프종’을 진단받고 3년간 투병 끝에 2023년 8월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