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버블헤드’ 쏟아진다…LA 다저스 홈구장, “아수라장 될 것” 美 매체 경고
||2026.04.10
||2026.04.1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1일 LA 다저스 홈구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문제를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다저스가 선착순 팬들에게 오타니 쇼헤이의 버블헤드를 증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팀 대표선수의 모습을 담은 인형 형태의 버블헤드는 관중들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기념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타니 쇼헤이의 버블헤드는 그 가치를 훨씬 뛰어넘는다.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 기록을 달성하면서, 그의 버블헤드는 리세일 시장에서 매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오타니 버블헤드 증정 행사에는 경기 시작 7시간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 팬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또한 최근에 온라인에서는 미개봉 오타니 버블헤드 중 황금 한정판이 최고 2만 달러에 매물로 등장할 정도로, 해당 기념품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다저스 구단은 동 행사를 앞두고 평상시보다 보안 인력을 대폭 늘려 안전사고 예방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처럼 오타니 쇼헤이 버블헤드의 유통가치와 팬들의 열기는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