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빚 청산의 순간’…패트릭 볼, “죽을 줄 알았다” 고백에 쏟아진 응원
||2026.04.10
||2026.04.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국 HBO 드라마 ‘더 피트(The Pitt)’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패트릭 볼이 8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에 달하는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한 사실이 공개됐다.
4월 8일, 패트릭 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피트’에 출연하며 인생의 가장 큰 경제적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히며 감격의 순간을 회상했다.
패트릭 볼은 “드라마에 출연한 지 3개월 만에 모든 채무가 정리됐다”며 “평생 빚을 짊어진 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그 순간이 너무나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트릭 볼은 “이같은 경제적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8만 달러라는 빚이 개인 삶에 미친 영향을 털어 놓으며, 재정적 불안이 연애 등 일상에서도 어려움을 가져왔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해 부담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배우 생활을 그만둘 생각도 해본 패트릭 볼은 FBI 근무, 어업 캠프 등 다양한 직업을 고민했다고 밝혔으며, “드라마의 흥행 여부와 관계없이 빚에서 해방된 것만큼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제 채무는 모두 털어냈다”고 강조했다.
패트릭 볼은 드라마 ‘더 피트’에서 젊은 응급실 의사 프랭크 랭던 역을 맡았으며, 이 역할로 크리틱스 초이스 TV 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패트릭 볼은 최근 연극 ‘벡키 쇼(Becky Shaw)’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패트릭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