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딸 15년 숨겼다… 연예계 ‘발칵’
||2026.04.10
||2026.04.10
가수 KCM이 오랜 시간 숨겨왔던 첫째 딸을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KCM이 딸바보가 된 이유…미모의 첫째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막내아들의 생후 50일을 기념해 사진관을 찾은 KCM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는 KCM의 아내와 두 딸, 막내아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했다.
특히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중학생 첫째 딸 강수연 양이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에 스튜디오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패널 랄랄은 “수연이 너무 예쁘다. 서연이랑 너무 닮았다”라고 말했으며 김종민은 “중학생인데 이미 (외모가) 완성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KCM은 과거 연대보증 사기로 수십억 원대 빚을 떠안으며 가족의 존재를 공개하지 못했던 사정도 고백했다. 이로 인해 혼인신고도 뒤늦게 진행했다고. 그는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가족사진을 내야 했는데 연예인인 나를 알아볼까 봐 얼굴이 잘 안 보이는 멀리서 찍은 사진을 냈다”라며 “제대로 된 가족사진 한 장 없었다는 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미안하고 고마운 큰딸이다”라며 “이게 뭐라고 그동안 못 했을까 싶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행복감. 이 소중한 꿈이 깨지지 않게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CM(본명 강창모)은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로 데뷔했다. 이후 ‘잊혀져가더라’, ‘Butterfly’,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 ‘버릇처럼 셋을 센다’, ‘흰수염고래’, ‘가시리’ 등 다수의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듀엣’, ‘시크릿 코드’, ‘어쩌다 마주친’, ‘난생처음 우리끼리’, ‘와이낫크루: 뜻밖의 여행’ 등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KCM은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