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이혜성, 백혈병 환아 품었다… 뜻밖의 소식
||2026.04.10
||2026.04.1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이들을 마음으로 품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이혜성은 개인 SNS를 통해 “서울에서 483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 명의의 집도 없는 제가 이런 기부에 동참하는 게 가당치 않을 수도 있지만 나눔에 TPO가 따로 있을까 싶기도 했다”라며 “패기 넘치는 젊은 시기에 하루라도 빨리 동참해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1% 북클럽’이 많은 분의 사랑을 받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라 그 사랑을 책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제가 기부해 나갈 유튜브 수익금은 백혈병 및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희망의 면역력을 키워가는 데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혜성은 “이번 기부 덕분에 앞으로 더욱 가열차게 유튜브 활동을 해갈 동기가 생겼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멋지다”, “축하드린다”, “누가 그렇게 멋지시래요”, “대단하네 거액을 멋있다 파이팅”, “혜성 씨의 기부는 인성으로 하는 것”, “정말 리스펙트 한다”, “언니 자꾸 이러면 반할 수밖에 없잖아요”, “정말로 팬으로서 진심으로 존경한다”, “이쁘신 분이 마음씨까지. 감사합니다”, “이 분 6년 전쯤 8평 원룸에서 지낸다고 했는데 1억 기부라니..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금액인데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이혜성이 아너 소사이어티 서울 48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혜성의 1% 북클럽’ 채널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동을 위한 도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납부 약정을 충족해야 참여 가능한 대표적 고액 기부자 네트워크다.
한편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33세다. 그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20년 5월 31일 K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그는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MBN 서바이벌 예능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에 도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