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3억 슈퍼카’ 타고 도로 질주… 파장 확산
||2026.04.10
||2026.04.10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고가의 외제차로 생애 첫 운전을 경험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찐자매cross’에서는 ‘면허 따자마자 3억짜리 마이바흐 끌고 한강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희진이 심은진과 함께 서울 용산의 벤츠 전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심은진은 “제작진이 돈이 많으신가 보다. 벤츠 매장에 왔다”라며 “희진 언니가 오늘 몰아야 한다. 그 와중에 희소식이라면 보험이 다 되어있다더라. 근데 그 보험 처리를 할 만한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고 했다.
시승할 마이바흐 GLS SUV의 실물을 본 이희진은 “나 이거 못 탈거 같은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전시장 관계자는 “차량이 크기 때문에 시야각이 높아서 운전하기 편하실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희진은 “저는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그 조그마한 차를 타고 시험을 봤는데 이 큰 거를… 너무 큰데”라며 근심을 거두지 못했다. 이후 이들은 뒷유리에 ‘초보운전’ 종이까지 붙이고 도로 주행에 나섰다.
이희진은 “운전하는 느낌이 너무 좋다”라며 감탄하면서도 긴장한 탓에 연신 차선을 침범하거나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실수로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등 위태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다른 차로 뒤따르던 제작진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반면 마이바흐에 탄 이희진 일행은 평온한 모습을 보이며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진은 “간미연도 초보였을 땐 이 정도는 아니었다. 초보였지만 숙달이 됐을 때 왔다”라며 “근데 이 언니(이희진)은 완전 왕초보다. 미연이도 그렇게 타진 않았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전시장으로 돌아가는 길은 심은진이 대신 운전석에 올랐고 훨씬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조수석에서 이를 본 이희진은 “좋은 차를 내가 그렇게 몰았구나. 차에 대한 죄책감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심은진은 “초보 운전자들이 할 수 있는 실수는 어쩔 수 없다”라며 “차가 너무 고가이다 보니 희진 언니가 긴장한 것 같다. 차를 운전해 보면 감이 빨리 올 거다”라고 이희진을 응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심에 수많은 변수에 안 긁히고 사고 안 난게 어디냐”, “왜 보는 내내 내가 긴장이 되는 걸까”, “운전도 계속해봐야 는다”, “심히 걱정된다”, “캐스퍼부터 시작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