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르세라핌에 영감" 산토스 브라보스, K팝 본고장 첫 발 [TD현장]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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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브의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K-팝 선배 아티스트들에게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배우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드루, 카우에, 알레한드로, 가비, 케네스) 미디어 데이가 10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2 하이브 용산사옥 19층 포럼에서 열렸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에 따라 K-팝식 트레이닝을 받고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데뷔했다. 라틴 음악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K-팝의 정교한 완성도가 결합해 글로벌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가비는 "하이브에서 처음으로 나온 라틴 팝 그룹이다. 무게감이 주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라틴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룹이 되는 거다. 한국 시장 또한 중요하다. 한국은 하이브가 시작된 곳이다. 이 자리에 오는 걸 목표로 열심히 일했고, 셀 수 없는 시간을 투자해 연습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드루는 "가비가 했던 이야기에 덧붙여서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돼 많은 기대를 갖고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 첫 방문이라 많은 걸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왔다. 선배님들 통해 배울 준비가 됐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챌린지도 찍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아일릿, 코르티스 선배님께서 영감을 줬다. K-팝 세계의 길을 개척해 준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외에도 한국에 머물며 서울이라는 도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학생의 마음으로 배우러 왔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산토스 브라보스는 약 3주간 한국에 머물며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라틴아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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