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64 천재 소년의 고백’…백강현 “자퇴 이유는 성적 아닌 학교폭력”
||2026.04.10
||2026.04.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백강현이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나섰다.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서는 IQ 164의 백강현이 레전드 영재로 다시 출연했다.
백강현은 이날 방송에서 만 9세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만 10세에 과학고에 입학했던 특별한 이력 뒤에 숨겨진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학고 합격 후 5개월 만에 자퇴를 결정했던 배경에는 성적이 아닌 ‘학교폭력’ 피해가 작용했다고 밝혔다.
백강현의 어머니는 한 학생과의 관계 악화와 함께 인터넷상 악의적인 글 게시 등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학생은 학교폭력 3호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를 돌아보며 자퇴 결정을 내릴 때 많이 힘들었음을 덤덤히 회고했다. 당시 “자퇴하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지금도 과학고를 모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백강현은 A레벨에서 최고 등급 성적을 거두며 옥스퍼드대 입시에 도전했으나,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현재 백강현은 게임 개발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