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PD 존재감 과도?’…이석로 “연출 개입 불가피했다” 직접 해명
||2026.04.10
||2026.04.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명 연예인 유튜브 채널을 연출하는 이석로 PD가 최근 불거진 ‘지나친 연출 개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석로 PD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구독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석로 PD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서인영 채널을 언급하며, 채널을 사랑해주는 모든 이들이 제작진과 서인영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등장 빈도가 잦다는 일부 시청자 지적에 대해, 채널 초창기에는 색깔을 빠르게 확립하고 개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출 개입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널이 안정화되면 자연스럽게 화면 등장 비중을 줄이고 지원 역할에 집중할 예정임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석로 PD는 광고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바이럴 마케팅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뒤, 광고에 대한 지적을 항상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콘텐츠가 지속되려면 광고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했다.
이어 꾸준히 웃음과 감동을 주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거듭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9일 공개된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 영상은 공개 직후 급속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 영상에는 서인영의 경기도 가평 본가와 가족들이 최초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업로드 하루도 안 돼 조회수 150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채널 역시 개설 2주 만에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석로 PD는 최근 영상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인영을 포함한 다수 연예인 채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로 꼽힌다.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과 연예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식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PD의 존재감이 과도하다는 우려가 수면 위로 올랐다.
실제 일부 영상에서는 출연자 못지않은 PD의 비중이 논란이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출연자보다 PD가 더 드러난다”, “누가 주인공인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날 이석로 PD가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석로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