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황효식, ‘엉큼한 맞선’ 판타지 남사친 役…숏폼 플랫폼 접수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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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황효식이 레진스낵 ‘엉큼한 맞선’으로 성공적인 연기 첫발을 뗐다. 지난 9일 공개된 세로형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Lezhin Snack)’의 작품 ‘엉큼한 맞선’은 한국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 김나은(이여름)과 외과 전문의 차강준(구자성)이 맞선을 계기로 얽히며 펼쳐지는 메디컬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황효식은 한국대병원 인턴이자 나은의 대학 동기 이우재 역을 맡아 누구보다 나은을 살뜰히 챙기는 ‘남사친’의 정석을 선보였다. 지친 나은에게 어깨동무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환자 베드를 함께 밀어주거나 잘 먹는 반찬을 덜어주는 등 어디서나 나은의 곁을 지키는 든든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우재는 주인공 커플 사이에서 의도치 않은 ‘특급 큐피드’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견인했다. 나은이 실의에 빠지자, 이를 강준에게 전달해 두 사람을 잇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우재. 이어진 두 사람의 애틋한 애정행각을 보고 황급히 다가와 비밀 연애 아니었냐며 헛다리를 짚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이에 우린 이미 결혼한 사이라는 강준의 반응에 어버버하며 당황해하는 우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황효식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다정한 매력부터 조력자의 면모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첫 작품부터 단단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황효식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레진스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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